【 앵커멘트 】<br /> 지난주 신년 기자회견에서 문재인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에 대한 사면에 선을 그었죠. <br /> 그 발언 다시 한번 들어볼까요?<br /><br />『SYNC : 문 대통령 신년 기자회견』<br /><br /> 하지만, 국회에서는 여전히 '사면론'을 놓지 못하는 것 같습니다. 특히 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의 발언을 두고 후폭풍이 거센데요.<br /> 윤지원 기자와 백브리핑에서 더 자세히 짚어보겠습니다.<br /><br /><br />【 앵커1 】<br /> 윤 기자, 어제도 저희가 전해 드렸지만, 주호영 원내대표 발언에 대한 논란이 계속되는 것 같네요.<br /><br />【 기자 】<br /> 네, 논란이 되는 건 주 원내대표의 바로 이 발언입니다.<br /><br />『주호영 국민의힘 원내대표 (지난 19일 오전)<br />현직 대통령은 시간이 지나면 전직 대통령이 됩니다. 전직 대통령이 되면 본인들이 사면 대상이 될지도 모르는 그런 상황이 있을 수 있습니다.』<br /><br /> 취지가 무엇이었든 선을 넘은 발언임은 분명해 보입니다.<br /><br /> 청와대는 불쾌감을 드러냈고요,...
